[시선뉴스 박진아]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누리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KSLV-Ⅱ)가 21일 17시 성공적으로 이륙했다. 하지만 발사체에 탑재되었던 더미위성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래 오후 4시 예정이었던 누리호는 하부시스템과 밸브 점검에 시간이 추가로 소요돼, 발사 예정 시각이 오후 5시로 미뤄졌다. ([속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이륙 성공... 文 "더미위성은 궤도 안착 못해")

2. 김선호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제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께 상처를 줬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선호는 20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며 "직접 만나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지만, 글(입장문)을 통해서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생활 논란 배우 김선호, 의혹 인정하며 사과 "제 불찰,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3. 경비원 처우 개선 
다가오는 21일부터 아파트 주민이 경비원에게 차량 대리주차나 택배 개별 세대 배달 등 허드렛일을 시키는 것이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경비원이 경비 업무 외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새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을 오늘(19일) 공포했다. 이슈체크에서 이와 관련된 내용을 알아본다. ([이슈체크] 아파트 경비원 처우 개선, 이제 대리주차-택배 배달 금지) 

4. 사회적 거리두기 
10월 18일(월) 0시부터 10월 31일(일) 24시까지 2주간 적용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1월 초 코로나19 방역 체계 전환을 앞두고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주 더 연장된다.  이에 따라 이달 말일인 31일까지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방역 조치가 계속 적용된다. [비수도권 인구 10만 이하 시‧군은 자율적 단계 조정 유지] ([카드뉴스] 10월 31일까지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모임 등 달라지는 점은?)

5. 장용준 
19일 서울 서초경찰서가 집행유예 기간에 경찰로부터 음주 측정 요구를 받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장용준을 검찰에 구속송치했다.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래퍼 장용준, 검찰에 구속송치... 경찰, "'윤창호법' 적용해 검찰 송치")

6. 고등어 공급 
전 세계적으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돌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손 부족으로 전국 가정의 밥상에서는 때 아닌 ‘고등어 게임’ 펼쳐질 것으로 보여 우려를 사고 있다. 제철을 맞은 고등어의 공급이 줄어들게 되는 이슈체크에서 살펴봤다. ([이슈체크] 국민생선 ‘고등어’ 공급 줄어든다...일손 부족으로 조업량 조절)

7. 청부 살해 시도한 10대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이번 청원은 ‘여자친구를 청부 살해 시도한 10대 강력처벌과 신상공개를 촉구’에 관한 내용이다. ([청원 언박싱] 여자친구를 청부 살해 시도한 10대 강력처벌과 신상공개를 촉구합니다.)

8. 감자송편 
북한 평안남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다 한국으로 온 강사 오진흥. 그녀와 함께하는 북한요리 함께 만들기.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통일식당. 이번 시간은 ‘감자송편’을 함께 만들어본다. ([레슨업] 북한음식 ‘감자송편’ 만들기 [통일식당])

9. 남자친구 폭행으로 사망한 딸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이번 청원은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사망한 딸’에 관한 내용이다. ([청원 언박싱]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사망한 딸의 엄마입니다)

10. 고이즈미 신지 어록 
고이즈미 신지(小泉進次郎·40)로 환경상은 일본 SNS에서 ‘패러디 짤(웃긴 사진)’이 많기로 유명한 정치인 중 한 명이다. 지난 9월 그를 연상시키는 에코백까지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하다는 고이즈미 신지의 유행어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세컷뉴스] 젊은이들에게 밈(패러디 짤)로 유명한 고이즈미 신지로의 어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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