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케어가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인 핫서클의 원적외선 온열 목관리기 알파넥이 미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3억원 넘게 성공적인 펀딩을 마치고 현재 홍콩, 일본, 필리핀으로 계약 성사 및 수출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특히 일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마쿠아케에서도 약 1억원에 가까운 펀딩을 마치고 11월 중에 일본 고객들에게 배송될 계획이며,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라쿠텐에서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디어 및 획기적인 디자인 상품을 주로 판매하는 홍콩의 Searching C 또한 알파넥을 판매하고 있다고 하며, 홍콩 현지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피케어 해외사업부 담당자는 “까다로운 홍콩 소비자들에게 알파넥의 성공적인 런칭은 향후 중화권 진출하는데 있어 의의가 크다”며 “필리핀의 경우, 상류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The laptop lifestyle에서 고품질의 알파넥 제품에 니즈가 지속적으로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대한 허들을 완화시켜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미국 및 유럽에서도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내년도 자사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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