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TV와 사운드바, 빔프로젝터 등 홈 엔터테인먼트 가전의 판매량이 급증한 가운데, 스포츠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스포플랫폼이 고성능의 스마트 홈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트를 던질 때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껴보라는 의미를 담은 ‘다트비트(Dartbeat, 모델명 DBH1000)’는 일본과 대만 등 수입품이 주류인 하이레벨 홈다트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국산 제품이다.

업소용 머신과 동일한 퀄리티의 타깃을 채택해 부드러운 타격감과 정숙함을 누릴 수 있으며, 센서로 전자화한 다트판은 자동으로 점수를 계산해준다. 또한, 풀 컬러 후면 배경 조명 및 LED 타겟 조명이 플레이어의 집중력과 인테리어 효과를 높여준다. 

다트비트의 가장 큰 특징은 플레이어 중심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다수의 다트 콘텐츠가 탑재돼 있으며, 앱을 통한 온라인 토너먼트도 가능하다. 친구 지정 온라인 매치와 길드 미니 토너먼트 개최권, 토너먼트 일정 자율 협의,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공유 등 플레이어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돕는 기능도 있다.

스포플랫폼 관계자는 “벽에 걸거나 거치대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다트비트는 연습에 국한되어 있던 기존 홈다트와는 달리, 엔터테인먼트적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라며 “참여형 이벤트 등 플레이어 실력 향상과 흥미 유발을 위한 엔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사용자에게 끝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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