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의 공식 파트너사 윗유(witU)는 지난 여름 진행된 ‘#북극곰입수챌린지’(이하 ‘북극곰 챌린지’)가 4천 8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거두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틱톡 마케팅 사례로 공식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틱톡 코리아는 21일 자사 유튜브 공식 채널에 윗유가 지난 6월 진행한 ‘북극곰 챌린지’ 성과 쇼릴(show reel) 영상을 제작해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틱톡 코리아 및 글로벌에서 내부 포트폴리오로 활용되며 추후 다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북극곰 챌린지’는 틱톡 영상으로 매년 진행되는 ‘해운대 북극곰 축제’의 바다 입수를 체험하는 참여형 비대면 이벤트다. ‘해운대 북극곰 축제’는 매년 1월 차가운 겨울 바다에 입수하는 부산의 대표 겨울축제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시기가 6월로 조정되었으며 대면행사도 최소화됐다.

윗유는 ‘해운대 북극곰 축제’의 비대면 행사인 ‘북극곰 챌린지’의 기획과 실행을 맡았다. ‘북극곰 챌린지’는 겨울 바다에 뛰어들 수 없는 아쉬움은 물론 코로나19 위기의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인해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것조차 힘든 상황을 유쾌하게 이겨내고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북극곰 챌린지’는 참여자가 15초 분량의 음원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는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게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틱톡에서 제공하는 영상 효과를 활용해 틱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파란색 수모, 북극곰 가면 및 발바닥, 불가사리 등 챌린지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스티커 효과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접근성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었다.

아울러 ▲강예찬 ▲고로켓 ▲채채 ▲빵먹다살찐떡 ▲닥터후 ▲유채훈 ▲꼰야 ▲짱아 ▲쉐리 ▲채림처럼 등 윗유 소속 인기 틱톡커가 선제적으로 영상을 만들어 참여를 독려하고 이벤트 라이브 방송도 진행하면서 이들 틱톡커의 팬덤을 비롯해 일반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챌린지가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에 ‘북극곰 챌린지’는 틱톡 챌린지 영상 조회수 약 4천 8백만회, 라이브 시청자수 38만명 이상, 일반 이용자 참여 영상 1만 1천 건 이상 등 올해 틱톡 해시태그 챌린지 중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윗유가 이번 챌린지와 틱톡의 특성에 맞춰 직접 제작한 배경 음악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를 바탕으로 인기 음원 순위권에 올라 음원 사용자수 1만 2천건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차재승 윗유 대표는 "’북극곰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와 고통을 호소하는 시기에 열린 비대면 캠페인인만큼 이용자들이 최대한 쉽게 동참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틱톡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고 어려움을 이겨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숏폼 콘텐츠 캠페인 기획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윗유는 숏폼 콘텐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를 만들고 있는 틱톡 공식 파트너사로 40명의 소속 인기 틱톡커과 함께 해시태그 챌린지, 브랜디드 콘텐츠, 각종 IP 사업, 음원 제작 등을 통해 MZ세대에게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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