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한방삼계탕 창업주 이지호 회장이 식품 외식산업 발전 기여에 이바지하여 오는 21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관계자는 "2021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은 해당 분야에서 국가 경제 발전 및 농업인·소비자 소득 증대, 생활 안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농식품 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정한 상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지호 회장은 △한방삼계탕 프랜차이즈화를 통한 대중화 및 협력사의 안정적인 수요 창출 △식품, 외식 후학 양성 △전문 대학 최초 호텔조리과 개설 및 특급 호텔 산학 협동 교육 시스템 도입 △86 서울 아시안 게임, 88 서울 올림픽 행사 음식 메뉴 작성과 지도에 대한 외식 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호 회장은 "음식을 배우고 만드는 것에 지름길, 도착점은 없어 끊임없이 배움을 이어 나가야한다며, 지금처럼 시대의 변화에 맞춘 한식의 진화를 위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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