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학교비정규직 노조 파업...일부 학교 급식-돌봄에 차질 빚어져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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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이 20일 총파업에 나서면서 일부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에 차질이 빚어졌다.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 등 3개 노조가 구성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20일 전국 곳곳에서 파업에 나섰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이날 호소문을 내 "파업을 앞두고 서로 한발 물러서 교섭하자고 해도 시·도 교육청들은 단 한발도 다가오지 않았다"며 "교육청에 요구하는 것은 임금만이 아니라 교육의 공공성, 교육복지의 확대"라고 주장했다.

포항제철소, 오토바이에 이어 자전거 운행 금지 논란

포스코가 제철소에서 오토바이와 자전거 사고로 연이어 사망자가 발생하자 오토바이에 이어 자전거 운행을 금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포스코 등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18일부터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안에서 자전거 운행을 금지했다. 포스코가 제철소 안에서 오토바이와 자전거 운행을 금지한 이유는 연이어 사망 사고가 났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다만 출·퇴근할 때는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는 데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울시, 2021 서울달리기 대회 비대면 방식 개최...22일~25일 진행

[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2021 서울달리기 대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9회째인 올해는 5천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미리 입력한 본인의 목표 거리에서 1㎞를 더 달리는 '런 플러스 챌린지' 부문과 대회 기간 자유롭게 달린 뒤 인증 사진을 제출하는 '프리 런워크'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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