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디노블이 30대 미혼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중매결혼 인식 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발표하였다. 

결혼정보업체 디노블의 조사 결과, 대다수의 미혼남녀(남 79%, 여 72%)가 중매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 이유로는 최근 2년 동안 이어진 코로나19를 가장 많이 꼽았다. 평소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미혼남녀들은 모임, 동호회를 통해 이성을 만나곤 했지만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로 만남 자체가 어려운 상황까지 닥쳤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조건을 보고 만나면 시간이 절약될 거 같아서’가 10.6%를 차지하였으며, ‘연애결혼이든 중매결혼이든 상관없다’가 9.7%로 나타났다.  
 
과거 중매결혼은 부모의 주선으로 인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자신의 취향보다는 부모가 원하는 며느릿감, 사윗감에 초점이 맞춰져 소개를 받았다. 그러다 보니, 중매결혼에 대한 반감이 생기기도 하였지만 최근에는 전문 커플매니저, 결혼정보업체 등이 생겨 보다 전문적으로 자신의 취향을 파악하여 소개해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디노블의 커플매니저는 “요즘은 30대뿐만 아니라 20대분들도 결혼정보업체를 직접 찾아올 정도로 중매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는 계속되는 경기불황 속에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결혼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디노블은 서울 청담동에서 출범하여 17년간 수많은 중매결혼 커플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대표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이다. 회사 내 인증팀을 운영하여 회원들의 신원인증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신뢰 있는 만남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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