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대표 한정호)가 지난 14일 세종시상인회연합(회장 황현목), 공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명훈), KB 국민은행 대전은행동종합금융센터(본부장 장필곤)와 4자 공동 협력 강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뉴 측은 공주시, 세종시와의 협약을 통해 상가와 전통시장의 가맹점 및 회원 가입을 확대할 계획이며, 기업과 소상공인 연합회가 협력해 사회∙경제적인 가치창출을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KB 국민은행과 협력해 간편결제 서비스인 휘파람 페이를 도입한다는 입장이다.

국민은행 대전은행동종합금융센터(장필곤 본부장), 공주시소상공인연합회, 세종시 상인회연합, 에어뉴(이기수 부대표)가 협약 후 기념촬영

에어뉴 관계자는 “휘파람 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간편결제서비스인 휘파람 페이는 중개수수료가 2% 이하이고,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비도 없어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췄다. 배달앱에 여민전, 공주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이를 이용해 공주∙세종시는 물론, 이전에 협약을 체결했던 대전시를 연결하는 로컬상품의 광역형 직거래 배달 시장을 활성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황현목 세종시상인회연합 회장은 “휘파람이 소상공인 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상점가와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협조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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