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사내카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플랜즈커피(Planz Coffee)’가 한국벤처투자에 입점했다고 15일에 밝혔다.

관계자는 "한국벤처투자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플랜즈커피’의 무인 사내카페는 키오스크 형태로 설치됐다. 기존에 운영하던 사내카페를 무인카페로 전환했으며, 또 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변화하는 고객의 생활패턴에 유동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라며 "감각적인 인테리어도 돋보인다. ‘미드센트리(Mid-Century)’ 콘셉트를 적용해 화이트와 우드 톤이 조화를 이루면서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플랜즈커피’만의 감성으로 사내카페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용 고객들은 ‘플랜즈커피’가 선사하는 국내외 유명 로스터리 원두를 만나볼 수 있다. 베르크 커피, 듁스커피, 언더프레셔 등을 원두로 활용한 총 열 가지의 커피 메뉴를 제공해 고객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킨다. 질소 충전된 밀폐용기로부터 커피를 추출하기 때문에 위생은 물론, 맛 품질까지 보장한다."라며 "이 외에도 한국벤처투자에 입점한 ‘플랜즈커피’는 100% 직영점으로 운영된다. 본사의 직접적인 관리∙감독이 이뤄지기 때문에 철저한 위생관리, 빠른 A/S 등이 가능한다."라고 전했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플랜즈커피와 손잡고 임직원들에게 색다른 공간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초기 투자비 지원을 통해 무인 사내카페를 합리적인 가격에 도입할 수 있었고, 무인화로 운영돼 관리가 용이한 점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플랜즈커피’ 관계자는 “최근 일반 카페보다 도입 및 운영이 원활한 무인 카페를 찾는 기업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플랜즈커피는 이러한 변화에 가장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에게 색다른 맛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