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스타트업 오피스에 입주 중인 마음코퍼레이션(대표 고덕영)은 애플 사용자 한정 ‘마음감기’ 어플리케이션 베타 서비스를 성황리 종료하고 동시에 ‘마음감기 위클리’ 서비스 오픈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는 "마음감기 앱은 정신건강 콘텐츠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정신건강에 특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로 시작했다. 오는 1월 정식 오픈을 통해 잠재적 사용자의 정신과의 편견을 해소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정신건강 관리의 대중화를 이룩하고 정신건강 헬스케어 시장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서 마음코퍼레이션은 지난 5월 애플 앱스토어 내에서 iOS 사용자 한정 ‘마음감기’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약 3개월간 5천 여 명의 사용자와 30명의 정신과 협력 의사를 모객하는 등 품질 검증을 마쳤다."라며 "마음감기 위클리는 시대적 정신건강 콘텐츠 이메일 구독 서비스다. AI(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마음을 위로하는 솔루션을 정식 버전에 탑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해당 기술로 2021년 기보벤처캠프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로써 ‘마음 테크’ 기업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마음코퍼레이션 고덕영 대표는 “마음감기는 현대 사회에 심어져 있는 정신과 진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누구나 자신의 정신건강을 도모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서비스”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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