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의류 전문 브랜드 '프레자일드'는 수익금의 1%를 지구 환경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프레자일드는 배송업체에서 프레자일(Fragile) 스티커가 부착된 배송품은 조심스럽게 취급하듯이, 우리가 지구를 대하는 자세에 좋은 변화를 꿈꾸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브랜드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프레자일드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의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해초섬유, 리사이클 코튼, 오가닉 코튼 등, 친환경 소재를 이용하여 기존 의류 생산과정을 혁신함과 동시에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의류 브랜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프레자일드의 친환경 의류 소재는 원단이 부드럽고 찰랑거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프리미엄 원단으로 기존의 거칠고 뻣뻣한 느낌의 친환경 의류 소재와는 완전한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염색 소재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가공 생산 방식도 친환경 가공 생산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며 "이외에도 프레자일드는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s)인증과 . GRS(Global Recycled Standard)인증 등, 글로벌 인증기관들의 인정을 받은 고급 친환경 원단을 사용하여 의류를 제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친환경 의류 브랜드를 만든 프레자일드의 이병민 대표는 “ 프레자일드 브랜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 특수 가공 기술을 이용하여 제작하는 프리미엄급 친환경 의류이며, 미니멀하고 시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고 말하고. “ 의류 생산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과 수질, 토양, 대기 오염 및 탄소 배출권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프레자일이 앞장 설 것이다”고 밝혔다.

프레자일드는 이러한 브랜드의 의미를 실현하는 일환으로 수익금의 1%를 지구 환경을 지키는 전세계 환경단체나 비영리 단체들을 후원하는“1% FOR THE PLANET”에 기부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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