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슈] 은성건설주식회사, 굵직한 금속 창호공사 시공 이어가

금속 창호공사 전문 기업 은성건설주식회사(대표 정은성)가 남다른 기술력을 토대로 굵직한 시공 실적을 축적하고 있다.

은성건설주식회사는 건축, 건설 분야에서 전문성과 노하우를 쌓은 정은성 대표가 이끌고 있다. 그는 건축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설업 전자입찰 교육과 건설기사 자격증 승급 교육 등 관련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길러왔다. 

현재 은성건설주식회사 대표이자 전문건설협회와 건설기술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의정부시청 직장 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와 거창 축협 하나로마트 신축 공사, 거창 남하지점 농협 신축 공사 등에 참여했다. 

은성건설주식회사가 금속 창호공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건 지난 2012년 부산 동구에 위치한 수정전통시장에 캐노피 및 어닝 설치를 진행하면서부터다. 상인들의 영업 중단 없이 공사를 무사히 완료해 동구 주민과 상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2013년에는 대한결핵협회 부산광역시지부의 루미너스타워 신축 공사에서 금속 공사를 맡았다. 이곳은 설계 도면에 접이식 방화문이 적용되어 있었으나, 가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때 은성건설주식회사가 자체 기술로 양개접이식 매립형 방화문과 외벽 창문, 안전 난간대, 각종 방화문 등을 시공해 공사비 절감과 건물 미관 개선에 기여했다.

2015년 준공 이후 부산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는 황령산 봉수대에도 은성건설주식회사의 기술력이 적용됐다.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상징적인 건물인 만큼, 부산시를 상징하는 파도 모양 외부 패널을 적용하는 고난도 시공을 적용해 관광명소적 입지를 부각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디자인 분야 전문가와 협의해 패널에 들어갈 디자인을 개발함으로써 공기와 경비를 절약하고, 설계에서 일반 철제 난간대로 되어 있던 외부 난간대를 유리 난간대로 변경해 안전과 시야를 동시에 확보했다.

은성건설주식회사는 이외에도 부산항만공사 사옥 개/보수 공사, 한국장학재단 학생종합복지센터 리모델링 공사, BNK(부산은행) 부설 사하 어린이집 신축 공사, 바이오가스 도시가스화 국책과제 토목/건축 공사 등 굵직한 사업에 참여해 금속, 유리, 창호 공사를 담당했다.

정은성 대표는 “그동안 단순히 설계와 지시에 따르기보다는 공기와 비용을 줄이고, 시민과 사회에 도움이 될 방안을 모색하며 금속 창호공사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라며 “앞으로도 남다른 금속 창호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