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노르웨이의 한 소도시에서 한 남성이 활로 화살을 마구 쏴 5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남서쪽으로 80㎞ 떨어진 인구 2만6천의 마을 콩스베르그에서 한 남성이 번화가 곳곳을 돌아다니며 화살을 쐈고 이로인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용의자는 노르웨이 경찰에 의해 체포된 상태며, 용의자가 체포될 때 칼과 다른 무기들도 소지한 상태였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경찰은 이에 "테러인지 따져보는 것이 당연하다"며 "그 남자의 범행동기가 뭔지 확실히 말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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