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한솔그룹과 함께 오는 20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한솔 V 프론티어즈(FRONTIERS) 제2기’의 데모데이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솔 V 프론티어즈는 미래 혁신기술을 확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5월 물류테크, 홈테크, IT 솔루션·서비스, 전기·전자 솔루션, 친환경 소재·에너지, 4차산업 분야의 6개 스타트업을 선발했으며, 총 6개월에 걸쳐 스타트업 캠프, 밀착 멘토링, 그룹세션, 투자자 네트워킹 기회 연결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데모데이는 다양한 분야의 문제 해결에 대한 6개 테크 스타트업의 새로운 발견과 기술 아이디어, 혁신적인 솔루션 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여 기업은 ▲디하이브(자율주행 로봇 배달) ▲랭코드(AI 챗봇 기반 협업 솔루션) ▲이해라이프스타일(온라인 가구구독 플랫폼) ▲틸다(머신러닝 기반 비즈니스 최적화 솔루션) ▲피큐레잇(지식 큐레이션 플랫폼) ▲페이퍼팝(친환경 제로 웨이스트 종이 가구)의 테크 스타트업 6개사다. 

스타트업들의 발표와 투자자와의 질의응답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존 시장의 문제점에 대한 발견과 이에 대한 접근, 각 사의 핵심 기술을 통한 새로운 해결 방안 등을 제시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관계자는 “한솔 V 프론티어즈 2기 데모데이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상세 정보는 이벤터스 홈페이지나 한솔 V 프론티어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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