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정현 '미장원에서'가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1월 30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서는 첫 번째 경연자로 나선 박정현이 '미장원에서'를 열창했다.

박정현 4집 수록곡 '미장원에서'는 이별을 맞는 여자의 기분을 표현한 곡으로 박정현의 넓은 음역과 풍부한 표현력이 잘 어우러진 노래다.

▲ 박정현 '미장원에서'가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출처/MBC)

박정현은 노래 후 "MC 하면서 노래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며 숨을 내쉬었다.

박정현은 "도대체 이 무대가 언제쯤 편해질까. 역시나 '나가수'만의 긴장감이 노래를 시작하면서 전주 바로 시작하기 전 바로 몇 초에 '온다 온다 온다' 이렇게 느껴지더라. 역시 만만치 않은 무대란 걸 다시 한 번 느꼈다"고 털어놨다.

한편 '나 가수3' 무대에는 박정현을 비롯하여 소찬휘, 스윗소로우, 양파, 하동균, 효린이 출연했다.

이날 양파는 박정현의 무대를 본 뒤, "워낙 좋아하는 노래라 좋았고, 자유롭게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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