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겸 배우 유이가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운데 유이의 봉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 MBC 주말드라마 '황금 무지개' 측은 유이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이는 클럽으로 보이는 곳에서 양손으로 봉을 잡고 관능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붉은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다리맵시와 군살 없는 몸매를 뽐내며 어딘가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좋았다.
아이돌 출신 배우답게 무대 위에서의 관능적인 자세와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주황색 A라인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유이는 다이어트에 완벽히 성공한 듯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이는 시청률 공약으로 "4%가 넘으면 이수경과 CJ E&M 건물 앞에서 춤을 추겠다"고 선언했는데 이어 "이수경에게는 아직 말을 하지 못 했다"며 "이수경의 의상과 댄서분들을 직접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최우식), 구수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유이), 무패 신화의 에이스 잘난 놈 변강철(임슬옹),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고 당기기 고수 강호경(이수경) 이들 4명의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 드라마다. 다음 달 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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