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겸 배우 유이가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운데 유이의 봉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 MBC 주말드라마 '황금 무지개' 측은 유이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이는 클럽으로 보이는 곳에서 양손으로 봉을 잡고 관능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붉은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다리맵시와 군살 없는 몸매를 뽐내며 어딘가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좋았다.

▲ 가수 겸 배우 유이가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운데 유이의 봉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출처/MBC)

아이돌 출신 배우답게 무대 위에서의 관능적인 자세와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주황색 A라인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유이는 다이어트에 완벽히 성공한 듯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이는 시청률 공약으로 "4%가 넘으면 이수경과 CJ E&M 건물 앞에서 춤을 추겠다"고 선언했는데 이어 "이수경에게는 아직 말을 하지 못 했다"며 "이수경의 의상과 댄서분들을 직접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최우식), 구수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유이), 무패 신화의 에이스 잘난 놈 변강철(임슬옹),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고 당기기 고수 강호경(이수경) 이들 4명의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 드라마다. 다음 달 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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