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분말, 생강차, 만능간장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공유주방'이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공유주방'은 2018년 여성기업 등록, 2019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곳으로 여성과 시니어를 위한 부산시의 사회적 기업이다."라며 "국산 친환경 계절 식재료와 특허 받은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스와 식초 등 건강한 제품을 합리적인 용량과 가격으로 제공하며, 바쁜 현대인들과 1인 가구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까지 부담 없도록 재료 자체의 맛과 향을 살리면서 먹기 쉽고 편하게 식품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소개했다. 

사진 제공 / 공유주방

그러면서 "'공유주방'에서 판매하는 대표적인 제품은 생강원, 그리고 우리콩 만능간장이다."라며 "먼저 생강원은 정제설탕, 조미료, 방부제 없는 생강 분말 제품인데, 국산 생강과 사탕수수만을 넣어 만드는 '공유주방'의 특허공법으로 만든 생강분말은 효능은 강력하지만 특유의 매운맛과 향은 줄였다. 차나 라떼, 에이드 등 요리에 설탕 대신 활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콩 만능간장은 국산콩을 발효시켜 깊은 맛을 살린 프리미엄 양조간장에 천연 야채와 과일을 넣어 가공한 제품이다. 표고버섯, 다시마, 각종 야채로 감칠맛을 내고 사과와 레몬으로 풍미를 더하여 간장 그대로 소스로도 사용하고 조림, 볶음요리, 간장계란밥, 회간장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소풍메이드윤 대표 윤양임은 “건강하고 다양한 맛을 제공하는 '공유주방'에 이어 새로운 브랜드 '식탁의 온도'를 10월 1일 오픈했다”며,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매일 정성스레 만들어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소명으로, 계절의 식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식품을 만들고자 노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식탁의 온도’는 기존 '공유주방'의 제품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도 전시하고 재료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