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진을 무인으로 출력할 수 있는 공유 프린트 플랫폼 ‘프린팅박스’가 ㈜빵선생 등 베이커리 브랜드들과 제휴를 시작하며 본격 베이커리 시장에 발을 들인다. 

이달 6일부터 ㈜빵선생 브랜드 브레드팜 카페에서는 ‘프린팅박스’ 기기를 설치해 매일 신선한 빵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출력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기기는 브레드팜 전북대점과 빵카페 건대점 2곳에 설치됐으며, 대학가에 진입한 만큼 대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편리한 출력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를 각인시켜갈 것으로 보인다. 

전국 약 8만4,000곳에 이르는 카페들 가운데 맛, 이색적인 인테리어의 차별화를 넘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색적인 서비스까지 갖췄다는 이점을 가져간다. 

프린팅박스 관계자는 “㈜빵선생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프린팅박스는 무인 출력기 전문 브랜드로 최근 웹툰 작가의 그림부터 연예인 사진 등 스마트폰 사진 인화, 문서 출력·복사, 정부24와 홈택스 등 공문서, 팩스, 스캔까지 가능한 인화 출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인 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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