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충전 전해질 믹스 ‘트링크’는 지난 9월 23일(한국 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 카라바오컵(리그컵) 32강 울버햄튼 대 토트넘 경기의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경기는 울버햄튼의 황희찬 선수와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최초로 함께 뛴 프리미어 리그 컵 경기다. 이 날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경기장에 설치된 LED 전광판에 ‘빠른 수분 충전 트링크’, ‘전해질 음료 트링크’라는 배너 광고가 노출됐다.

‘트링크’는 K-리그의 포항스틸러스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 두 구단의 공식 스폰서이기도 하며, 임상협, 김태환, 이기제 등 많은 프로 선수들이 운동 후 탈수 증상 완화를 위해 즐겨 마시고 있는 제품이다.  

프로 축구 구단의 선수들과 더불어 SNS 유명 인플루언서, 등산/풋살/러닝 등의 운동 커뮤니티에서도 ‘트링크’는 ‘운동 후 수분 충전 필수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트링크’는 이번 경기 스폰서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트링크’는 삼투압 원리를 활용한 FDS™(Fast Delivery System)로 제조된 ‘전해질(이온) 믹스’다. 덕분에 빠르고 확실한 수분 충전에 최적화되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ORS(Oral Rehydration Solutions) 가이드에 따라 제조된 ‘트링크’는 나트륨, 당, 칼륨 등의 성분 비율을 수분 흡수에 최적화하여 탈수를 방지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트링크’는 연구 개발 단계부터 프로 스포츠 선수, 스포츠 영양학 박사, 프로 구단의 피지컬 트레이너, 그리고 의사가 함께 참여했다. 최근 실시한 임상 실험 결과에서는 물 마실 때보다 체내 수분 흡수가 13% 빠르고, 근육 회복 능력은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동효과는 37%까지 증가됨이 검증되어, 오는 11월 국제 학술지에 등재될 예정이다. 

해당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바탕으로, 황희찬과 손흥민 두 선수는 영국 공영방송 BBC가 선정하는 ‘이주의 팀’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EPL 7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에 나란히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두 선수는 월드컵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하게 되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4차전 경기를 함께 꾸려나갈 예정이다.

인터포레스트 담당자는 “황희찬 선수와 손흥민 선수가 함께 뛰어 주목받게 된 경기에 스폰서로 선정되어 영광”이라고 전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임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만족스럽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수들의 수분 충전을 위한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기 위한 논의를 거치는 중”이라며 “소비자 분들과 스포츠 팬분들이 다양한 경기에서 트링크를 마시는 선수들의 모습을 자주 보시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