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관광공사는 ‘미래통합환경을 위한 UD의 진화’라는 주제로 2021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오프라인 동시진행이 될 예정이다. 

오프라인(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 이번 2021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관광공사의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식과 Lund University 교수 Per-Olof Hedvall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1에서는 Temple University 교수 Ulysses Sean Vance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기반처 공공건축부 박균호 차장, UN미래포럼 박영숙 대표, 세명대학교 건축학과 이태구 교수가 UD 정책, 환경분야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및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세션 2에서는 Chuo University 교수 Akiyama Tetsuo와 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센터 박인식 센터장, 한국유니버설 디자인협회 우창윤 회장, 강릉관광개발공사 최익순 팀장이 UD 관광, 관광분야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및 우수사례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유니버설디자인에 관심이 있거나, 건축, 디자인, 기술,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학생을 포함한 모든 국민대상이며, 오프라인의 경우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전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초대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 대응하는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회 전반에 인식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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