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스튜디오 G셔터는 10월 6일부터 약 12주간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농가를 대상으로 비대면 판로 개척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농산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에서는 농가가 자립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 개척에 대한 밀착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농가의 새로운 비대면 판로를 모색하고 소득을 올리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G셔터의 전문가들이 가공식품 판매를 시작한 스타트업 농가를 대상으로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온라인 몰 입점(스마트스토어, 쿠팡) ▲SNS마케팅(블로그, 인스타그램) ▲라이브커머스(그립)에 대해 농가별 제품과 상황에 따른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비대면 판매를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진과 상세페이지, 온라인몰(마켓), SNS마케팅과 더불어 최근 농산물 판로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라이브방송(라이브커머스)까지 배우고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스타트업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마케팅스튜디오 G셔터 노호언 실장은 “식재료와 식품 배송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산지 직송 소비를 추구한다”며 “G셔터는 앞으로도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 농가는 물론 기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용역 제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지셔터(G셔터)는 상업사진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성장한 종합마케팅대행사로 맞춤 컨설팅 및 교육 외에도 사진촬영, 영상제작, SNS마케팅, 온라인마켓 등 농가가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는 데에 필요한 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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