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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427명...확산세 꺾기 어려운 상황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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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2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427명 늘어 누적 325,804명이라고 밝혔다. 전파력이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치에도 확산세를 꺾기 어려운 상황이다. 더욱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한글날 연휴(10.9∼11) 여행·모임 등이 증가하면서 인구 이동을 통해 코로나19가 더 확산할 가능성도 있다.

주한 일본대사관 인근서 욱일기 불태운 대진연 회원들 검찰 송치

주한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욱일기를 불태운 대학생단체 회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종로경찰서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3명을 지난 8월 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6월 1일 오후 3시께 일본대사관 맞은편에 있는 동십자각 인근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도쿄 올림픽과 일본 정부를 강력 규탄한다'는 문장이 적힌 욱일기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로 체포됐다.

한국 남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 선발전, 오는 15일 평창서 1차 개최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한국 럭비가 2020 도쿄올림픽 이후 더 큰 도약을 할 예정이다. 대한럭비협회는 2021년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출전을 위한 남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오는 15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도쿄올림픽 남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 주장 박완용(한국전력공사)을 포함한 34명의 선수가 5일부터 14일까지 강화훈련을 진행하고, 15일 1차 선발전에서 21명의 국가대표 후보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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