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육지담이 논란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고백했다.

육지담은 1월 29일 방송된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 1회에서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논란에 휩싸여 힘들었던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앞서 육지담은 '쇼미더머니' 시즌3 무대에서 가사를 잊고 비트를 놓치는 실수를 한 뒤 "비트와 밀고 당기기 하는 나, 힙합밀당녀"라는 랩을 남기며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또 친구들을 괴롭힌 일진 논란에 휩싸여 힘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 '쇼미더머니3' 논란에 있던 육지담이 자신의 심정을 고백했다.(출처/Mnet)

그는 '쇼미더머니3'와 관련 논란에 대해 "처음에는 솔직히 상처가 안 됐다면 거짓말"이라며 "부모님이 나보다 더 힘들어하시니까 속상했다. 내가 내색 안 하는 성격인 걸 아니까 더 힘들까 봐 제대로 말도 못 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쇼미더머니3’)는 랩을 배운지도 얼마 안 돼 아예 모르는 애였다. 실수했던 것에 대해 만회할 기회고 타이밍이 좋은 것 같아 나오게 됐다"고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편집 앨범 제작을 놓고 여자 래퍼들이 생존 경쟁을 펼치는 내용이다. 제시, 지민(AOA), 타이미, 치타, 육지담, 릴샴, 키썸, 졸리브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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