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부선이 딸 이미소에게 칸과 관련 아쉬움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에는 '불후의 명곡' 이장희 편을 시청하는 김부선·이미소 부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부선은 이장희의 등장에 "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아
하고 존경하는 음악가"이라며 "과거 한국을 떠났던 사람"이라고 딸 이미소에게 전했다.

▲ 김부선이 딸 이미소에게 칸과 관련 아쉬움을 전했다.(출처/KBS)

김부선은 또 이장희의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장희 오빠가 이렇게 철학적으로 다가온다"라며 감동 받은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장희는 대마초 한 모금에 인생이 바뀐 사람이다. 대한민국에서 정말 살 수 없다고 해서 떠나버렸다"며 "나도 칸으로 떠나고 싶었는데 당신이 있어서 떠나지 못했다. 어린 자식을 책임져야 했다"고 이미소에게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부선은 이미소에게 "중요한 캐스팅을 할 때는 다른 딸들의 백 분의 일 만큼이라도 살갑게 해줬으면 좋겠어. 너무 엄마한테 비의존적이다"라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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