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브루티코 코리아 제공 )
( 사진 = 브루티코 코리아 제공 )

프리미엄 티 브랜드 브루티코 코리아가 ESG 경영 선두주자인 워커힐 호텔 내 르파사쥬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지난 4월 '친환경 호텔'로 전환을 선언한 바 있으며 내년 4월까지 친환경 호텔 공식 인증 획득을 목표로, 환경친화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한 호스피탈리티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종 시스템 및 인프라를 구축 중인 가운데 브루티코는 영국의 티 시장에서 인정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티 소비가 가장 많은 영국의 티 애호가들로부터 5점 만점에 4.9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고 한국에 상륙한 브루티코 코리아는 티소믈리에인 황은혁 대표가 직접 엄선하여 수입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브루티코 코리아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입점할 수 있었던 데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친환경 정책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 사진 = 브루티코 코리아 제공 )
( 사진 = 브루티코 코리아 제공 )

브루티코 코리아는 현재 B corp 인증, 레인포레스트얼라이언스, 에티컬 티 파트너십, 플라스틱 프리 등 앞서가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특히나 모든 패키징이 친환경 소재로 만든 재질로 이루어져 있어 종이 박스는 FSC 인증을 받았고, 비닐로 보이는 내포장재는 네이쳐플렉스(NatureFlex) 식이섬유를 대표하는 셀룰로오스, 티백은 소일론(Soilon)이라는 옥수수전분 소재로 만들어 사용 후 음식물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브루티코 관계자는 “브루티코가 티의 맛, 비즈니스 철학,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타 브랜드들에 비해 높은 점수를 얻어 워커힐 호텔의 르파사쥬에 입점하게 됐다”면서 “친환경 호텔로 전환을 선언한 워커힐 호텔과 함께 소비자들이 가치 있는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루티코 코리아는 현재 세 가지 홍차와 두 가지 허브티를 선보이고 있으며 부서진 잎이 아닌 온전한 찻잎만을 고집하고 향을 가미하기 위한 각종 오일, 과일, 향 모두 천연 재료만 사용하며  다른 향신료를 섞지 않고 브루티코의 찻잎만으로 우려내어 만든 밀크티베이스로 사용되는 홍차시럽도 론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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