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루덴스의 대표 브랜드인 한식주점 '훈민정음'이 해외진출을 본격화한다. '훈민정음'은 '한식 세계화'의 출발선으로 캄보디아에 해외 1호점을 내고 본격적인 해외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훈민정음이 캄보디아에 선보이는 '훈민정음 캄보디아 1호점'은 직영으로 운영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식주점 프랜차이즈의 노하우를 캄보디아 현지에 적용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에서도 눈에 띄는 경제 성장과 24세 이하 청년층이 전체 인구의 47%를 차지하고 있어 외식소비가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평가된다. 특히 최근 캄보디아에서 증가하는 한식, K-푸드에 대한 관심을 훈민정음의 한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안주 메뉴가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식주점 훈민정음은 우리에게 친숙한 한식의 다양한 요리를 기반으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론칭하게 된 브랜드다. 대표 메뉴는 모둠전, 육전 등 전류와 더불어 보쌈, 불고기를 비롯해 다양한 탕 종류로 20대부터 50대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훈민정음을 론칭한 (주)루덴스의 정안도 대표는 "캄보디아 1호점은 해외 시장 진출의 출발선으로 훈민정음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캄보디아 MZ세대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것이 목표"라며, “단순한 외식기업이 아닌 한글과 역사와 우리 고유의 음식인 한식을 접목해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노력하는 청년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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