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박진식)가 무비 토크, ‘평론가와 함께하는 우리끼리 영화 뒷담화’를 연다고 밝혔다.
 
10월 23일 토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무비 토크는 Vimeo, Zoom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영화 <종착역>을 관람한 후 평론가의 영화 해설과 자유 토론이 이어진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이번 무비 토크의 연사로 독립영화 전문잡지 motion의 이형관 편집장과 김민범 집필진을 초빙했으며, 연사는 ‘도착 없는 곳을 향해 천천히, <종착역>’을 주제로 해설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영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종착역>을 선정했으며, 이번 무비 토크가 자신을 성찰하고 삶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 무비 토크는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30명을 접수 마감한다. 참가신청은 10월 05일부터 센터홈페이지에 공개되는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번 무비 토크를 기획한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윤기채 사원은 “코로나19로 정지한 일상 속에서 방향을 잃고 당혹감을 느끼시는 시민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 무비 토크를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의정부 시민의 영상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시민 간의 소통과 지역사회의 원활한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미디어 서비스 시설로,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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