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컨설팅 회사 헤브론스타가 해외 기업정보 빅데이터 센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외 기업정보 빅데이터 센터 활성화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헤브론스타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우승한 대상팀에게는 2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주어지며, 제안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사업화하기 위한 헤브론스타의 멘토링, 후속 투자 연계 등의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경진대회 참가 팀은 디지털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에 등록되어 있는 헤브론스타의 해외 기업정보 빅데이터 1종 이상과 외부 빅데이터를 융합해 활용해야 한다. 빅데이터 센터의 데이터 업데이트를 자동화하는 지정주제 혹은 해외 기업정보 빅데이터 센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의 자유주제 중 선택할 수 있다.

일반인, 예비창업자, 기창업자 및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2인 이상 팀은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2021년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참가 팀을 모집한다. 참가 팀들이 글, 사진, 도면, 표 등을 활용한 기획서를 11월 30일까지 제출하면, 헤브론스타가 12월 1일과 2일에 걸쳐 심사를 한 후 본선 진출할 팀이 결정된다. 본선 일정은 12월 6일~ 12월 10일에 진행되며 평가 및 시상은 12월 10일에 이루어진다.

심사는 주제적합성, 시장성, 실현 가능성 등 3가지 항목을 평가하며, 최종 우승팀에게 2000만원의 상금을 부여한다. 최종 우승팀 외에도 실현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들에게는 투자 및 후속 사업화 지원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 

헤브론스타 관계자는 “자사의 경우 ‘2019 Korea CoLiving and Development Award’를 수상한 컨설팅 기업이다. 최근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해외 기업정보 빅데이터 센터로 지정되면서 빅데이터 관련된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 9월에는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와 MOU를 체결하면서 해외 기업정보 빅데이터 센터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업영역에서도 빅데이터에 관심이 많은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팀들이 참가해 다양한 빅데이터 활성화 방안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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