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지난 1월 27일 방송된 TV조선 '대찬 인생' 100회 특집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인 박근령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근령은 대통령의 가족으로 살아왔던 지난 이야기와 함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와의 숨겨졌던 결혼 뒷이야기를 털어놔 큰 화제가 됐다.

박근령은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어린 시절 16년 동안 청와대에서 지냈던 이야기, 어머니와 아버지를 잃었던 슬픔, 한 달 만에 끝난 남편과의 결혼생활, 14세 연하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와의 결혼 등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인생에 대해 털어놨다.

▲ TV조선 '대찬 인생' 100회 특집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인 박근령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털어놨다.(출처/TV조선)

특히 박근령 여사가 남편 신동욱 총재와 함께 충북 옥천에 있는 어머니 고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방문한 모습에서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기도 했다.

대찬 인생 98회 <고현정> 편은 시청률 3.9%(닐슨 코리아)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박근령> 편이 7.8%를 차지하면서 그 기록을 깼다.

한편 '대찬 인생'은 KBS2 '우리 동네 예체능'(6.7%)을 제외한 SBS '룸메이트 '(4.4%), MBN '엄지의 제왕'(4.2%), MBC 'PD수첩'(4.1%), KBS1 '뉴스라인'(3.8%), 채널A '싸인'(2.4%), JTBC '선암여고 탐정단'(0.8%) 등 동 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종편에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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