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가 10월 1일 ‘2021 우주 최강 웹소설 공모전’의 예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선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11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본선을 진행한다. 웹소설을 좋아하는 누구나 모든 장르의 웹소설로 도전할 수 있다. 상금 규모는 총 1억 원에 독자들의 응원권 개수에 따라 노벨피아에서 추가 정산을 진행한다. 이에 총 3억 원 규모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플랫폼 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차별화된 부분은 바로 ‘클로버 응원권’의 도입이다. 이는 플러스 멤버십을 이용 중인 유저들에게 약 1천원 의 가치를 지닌 총 2장의 클로버 응원권을 지급하고, 독자들이 응원권을 선호하는 작품에 후원하면 노벨피아에서 해당 작품에 정산을 해주는 시스템이다. 

예선과 본선에 각 1장씩 사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독자들은 금전적 부담 없이 자신이 선호하는 작품에 직접 응원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이 예상된다.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만큼, 수상하지 않은 작가들도 독자들로부터 받은 클로버 응원권에 대해 정산을 받을 수 있다. 

노벨피아 관계자는 “직접 선호하는 작품에 대한 응원을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예상된다”며, “수상작이 아니더라도 클로버 정산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플랫폼 내 작가들의 작품 활동도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모전 관련 상세 내용은 노벨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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