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인연은 만나고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항상 고민이다. 결혼 정보회사를 이용하자니 비용이 너무 비싸고 서로의 이상형 보다는 조건이 대부분을 결정한다.

그렇다고 온라인이나 모바일 어플을 통해 사람을 만나자니 왠지 모르게 가벼운 느낌이 든다.

이러한 상황 속에 2가지 회사의 장점만을 합쳐서 생긴 소개팅 미팅을 주선하는 회사 ‘설레임’이 화제다. 결혼정보회사의 1/10이 안 되는 비용으로 비교적 상대방의 신분 및 직업을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담당 커플매니저도 각자 정해져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커플 만들기에 노력한다.

 

설레임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프로필을 작성하면 된다. 이후 담당 커플매니저가 정해지고 매니저에게 이상형을 애기하면 된다. 소개팅 신청 시에는 이상형 조건을 함께 제시해야 하며, 만약 다대다 미팅 방식을 원한다면 인원수와 연령대 등을 사전에 알려주어야 한다. 직접 상대방프로필을 보고 신청해도 된다.

 

설레임 매칭 시스템을 통해 양쪽의 프로필을 승낙하면 소개팅은 성사된다. 이후 설레임 소속 커플매니저가 소개팅 대상 남녀에게 연락해 일정과 거리를 고려해 약속 장소와 시간을 잡게 된다. 남성 고객은 5만원을, 여성 고객은 1만원을 회사 계좌로 입금한 뒤 약속장소로 소개팅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설레임 커플매니저는 첫 만남이 자신 없거나 두려운 사람들을 위해 매니저가 첫만남의 장소에 들러 소개 및 데이트 코칭까지 해주고 있다.

이때 커플매니저는 서로가 갖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대방의 연락처를 미리 알려주지 않는다. 상대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연락처를 미리 공개하여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없애기 위한 취지다. 마음에 들면 서로 교환하면 된다.

또한 인연이 안 되었다고 하더라도 설레임에서 준비한 뒤풀이에 참가 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더 줌으로써 다시 한 번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이미 결혼한 커플도 쏙쏙 나오고 있다.

설레임 관계자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대중화되면서 이성과의 온라인 만남도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만족할만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되레 상처만 입는 사례가 비일비재하게 나타났었건 것이 사실"이라며 "설레임은 담당매니저가 이상형에 최적화된 이성을 찾아냄과 동시에 사후 관리도 책임지고 있는 고객 만족 지향 서비스를 구축해두고 있다."고 전했다.

수원시에 본사를 두고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설레임의 자세한 문의는 설레임 홈페이지(http://www.lovepang.net/)또는 고객센터 상담을 통하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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