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관광 주간이 확대되면서, 2015년에는 '문화가 있는 날'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1월로 시행 1년째를 맞는 문화가 있는 날이 2015년에는 기존의 문화시설 할인과 함께 다양한 기획문화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일상 속, 지역 속에서 많은 국민이 문화와 함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문체부는 28일 5월 첫 2주(5월 1~14일)와 10월 마지막 주 2주(10월 19일~11월 1일)를 관광 주간으로 정한 바 있다.

▲ 관광 주간이 확대되면서, 2015년에는 '문화가 있는 날'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출처/문체부)

올해 관광 주간에는 방학 다양화 및 학교 자율 휴업 등 학교 일정의 다변화에 발맞춘 관광시설·숙박·교통 등 할인과 함께 지역별 관광 주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광 주간에 앞서 2월 12~15일에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열고 지자체의 관광 정보를 얻어 올해 국내 여행 계획을 세워볼 수 있겠다.

한편 2014~2015는 '한·러 상호방문의 해'에 이어 올해는 '2015~2016 한·중 관광의 해',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관광교류사업, '2015 ~ 2016 한·프 상호 교류의 해' 등 주요 국가와의 관광 교류 협력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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