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EHS기술연구소는 실내라돈 90%이상 저감 기술인 라돈프리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주)EHS기술연구소는 2005년설립해 환경(Environment), 보건(Health), 안전(Safety) 분야의 안전성진단, 컨설팅, 실내 환경개선까지수행하는 포괄적 연구기관으로 최고의 연구인력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연구소이다."라며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라돈을 저감시키고 친환경 건축자재와 환기장치 설치를 통해 어린이 활동공간과 민감취약시설의 환경유해물질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실내공기질연구개발(R&D)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최근 실내에서 거주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신축아파트, 학교, 군부대에 이르기까지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되고 있다는 보도가이어지면서 라돈저감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라돈은 토양 및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라돈가스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원천차단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까지 라돈을 효과적으로 차단시킬 수 있는 제품은 찾아보기 힘든 실정에서 EHS기술연구소는 2017년 환경산업 선진화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라돈가스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90%이상 차단하고 배출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였다. 이에 대한 성과로 ‘2019년환경부최우수 R&D’에 선정되고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본적으로 토양에서 올라오는 라돈을 제거하기 위해 개발된 라돈벤트는 판구조를 이용해 건물하부에 라돈가스가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외부로 배출함으로서 실내로 유입되는 라돈을 차단한다. 라돈트랩은 라돈저감 시공이 어려운 건축물 주변 토양에 설치하고, 압력차를 이용해 토양에 존재하는 라돈가스를 모아 외부로 배출시켜 안전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라며 "라돈쉴드는 라돈 및 유해가스가 투과하지 않는 특수재질의 5겹시트로 건축물 바닥재나 내장재로 사용가능한 기능성 건축마감재로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EHS기술연구소는 라돈을자동으로 저감하는 장치 및 건축자재의 라돈 방출량을 기반으로 실내의 환기량을 예측하는 방법, 그 방법을 이용하여 라돈을 자동으로 저감하는 장치 등 라돈가스의 실내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 대부분을 특허등록한 기업이다."라며 "EHS기술연구소는 라돈으로부터 안전한 실내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라돈저감생태계를 만들고자 꾸준한 홍보활동과 적극적인 컨설팅, 개선활동으로 실내공기질 및 라돈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라돈저감 시공의 기준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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