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대마초 매매-흡입 혐의 래퍼 킬라그램,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항소 없이

[사진/킬라그램_인스타그램]
[사진/킬라그램_인스타그램]

대마초를 매매하고 흡입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래퍼 킬라그램(이준희·29)의 형이 확정됐다. 28일 법원에 따르면 검찰과 피고인 양측은 1심 판결의 항소 기한인 지난 23일까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이 씨는 지난 3월 서울 영등포구 주거지에서 대마초를 피우다가 '쑥 타는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체포 사실이 알려진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인으로서 절대 하면 안 되는 짓을 했다"며 사과했다.

자전거 타고 가던 태국 국적 남-녀 노동자 2명 승합차에 치여 숨져

28일 오전 9시 54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업단지 내 도로에서 주행 중인 스타렉스 승합차가 앞서 가던 자전거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함께 타고 가던 태국 국적 30대 남·여 노동자 2명이 숨졌으며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의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컬링 팀 킴, 베이징올림픽 향해 2차 전지훈련 떠나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강릉시청)이 28일 2차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스킵 김은정, 리드 김선영, 세컨드 김초희, 서드 김경애, 후보 김영미로 구성된 팀 킴은 다음 달 26일까지 스위스 바젤과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훈련한다. 앞서 팀 킴은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에서 1차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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