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방지용 피크닉 가방을 판매하고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대표 정종섭)가 ‘2021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플레이그라운드 정종섭 대표(사진 우측)가 김철호 대회장으로부터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관계자는 "한국소비자협의회(의장 조은영)와 (사)전자정보인협회(회장 나경수)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한 ‘2021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소비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과 지자체를 비롯해 소비자친화 경영을 펼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플레이그라운드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풍부하게 자극시켜 준다는 ‘브랜드 image’ 부분과 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정도를 평가하는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한국소비자평가원측에 따르면 ㈜플레이그라운드는 브랜드 image부문에서 100점 만점 중 95점을 획득했으며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소비자 평가)부문에서 200점 만점중 190점을 얻었다."라고 설명했다. 

(주)플레이그라운드 정종섭 대표는 "아이가 가지고 있는 예술적 감성을 끌어내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준 모든 고객들께 감사하다. 곧 출시될 루카앤루카스 기저귀 가방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플레이그라운드의 브랜드 플레이젤로는 미술의 기초인 선과 색을 활용해 단순함과 컬러감을 강조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토끼와 팬톤컬러를 모티브로 한 ‘피크닉 백 시리즈’는 유아 가방 최초로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Winter와 2018 iF 디자인 어워드를 동시 석권한 제품이다"라며 "플레이젤로 모든 제품은 안전특별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자율안전인증을 받고 있다. 또한 비영리단체인 ‘OTCAN’을 통해 제품을 기부해 아프리카를 비롯한 제3세계 국가의 아이들과도 만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모님을 위한 ‘런치백’ 시리즈도 갖추고 있다.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에 보온, 보냉 기능을 추가해 실용성까지 겸비한 다용도 데일리백이다. 아이와 외출할 때 짐이 많은 점을 고려해 다양한 크기의 매쉬포켓으로 내부를 구성해 아이스팩, 물병 등을 넣어도 쉽게 쓰러지지 않도록 제작됐다. 특히 가방 외부 손잡이는 유모차에도 가볍게 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플레이그라운드 홍보팀은 "플레이젤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디자인으로 풀어 판매수익을 기부해 온 ‘마리몬드’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기획했다."라며 "기억과 재조명이 필요한 사람들의 ‘존귀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마리몬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시즌 플라워를 선정해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프로젝트 ‘꽃 할머니’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플레이젤로의 ‘피크닉백’과 엄마를 위한 ‘투웨이백’에 마리몬드의 플라워 패턴인 노란장미와 동백을 디자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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