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 등 의자 전문 브랜드 센타르에서 3D Motion Mechanism을 활용하여 제조한 'OH chai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3D Motion Mechanism는 싱크로나이즈 틸팅을 이용해 등에 힘을 덜 가해도 더욱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등받이다 뒤로 틸팅되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See-Saw module'의 경우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좌우 틸팅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는 어디든 의자가 최대 6도까지 자연스럽게 움직인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등받이의 경우 더블 매쉬의자로 매쉬 소재를 채택, 최적화된 통기성을 목표로 했다. 그리고 등판 길이는 길게 하여 사용자가 앉았을 때 척추를 조금 더 안정감 있게 지지한다. 또한 인간의 척추 곡률에 맞추어 등판 디자인을 하여으며, 스터디 프레임의 경우 견고한 스틸 프레임을 적용했다. 등 상부에 가볍게 힘을 주는 것만으로도 좌우 틸팅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센타르(SENTAR)는 '앉다, 정착하다'는 의미로 2007년 1대 의자 부품 제조 업체를 시작으로 2대 째 내려오는 브랜드이다. 센타르는 2대에 걸친 의자 제조 테크닉을 바탕으로 가구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했다"라며 "의자를 시작으로 전체적인 가구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단순히 편히 앉기 위한 도구를 벗어나 다방면으로 기능적인 가구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센타르는 사용자의 인체 과학적인 부분은 물론 호흡과 움직임, 느낌을 중심으로 사용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 오랜 기술력, 그리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포함해 잠시 사용하고 버리는 가구가 아닌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스토리가 깃든 가구를 앞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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