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드 마크로스가 25일 밤 방송된 XTM '탑기어 코리아6'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 마크로스는 전 세계 단 1대뿐인 수제 슈퍼카로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드 마크로스는 845마력의 힘을 자랑한다.

또한, 드 마크로스는 GS그룹 창업주 고 허만정 회장의 증손자 허자홍 씨가 슈퍼카 사업에 뛰어들어 개발 및 판매에 관여하고 있는 차로도 알려졌다.

▲ 드 마크로스가 XTM '탑기어 코리아6'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출처/XTM '탑기어 코리아6' 예고편 캡처)

허 회장은 드 마크로스의 디자인과 설계를, 캐나다 토론토에 본거지를 둔 멀티매틱(Multimatic)이 생산을 맡았다.

걸윙도어를 채택한 드 마크로스는 5.4ℓ Roush Yates의 슈퍼 V8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이 800마력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동 후 0~100Km로 가속하는 데 3.4초밖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드 마크로스는 70년대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서 활약하던 기계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그래서 최신 슈퍼카지만 클래식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팀을 운영하는 멀티매틱의 기술력까지 더해져 실제 레이싱카에 적용되는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드 마크로스는 알루미늄과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을 활용해 모노코크 바디를 만들었는데 차체 대부분과 엔진, 서스펜션 등의 주요 부품에 알루미늄이 사용돼 차체 중량은 1450kg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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