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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716명...추석 연휴 검사 건수 줄어든 영향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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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1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16명 늘어 누적 292,699명이라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을 기점으로 주 중반 이후 확진자가 2천명 안팎으로 치솟은 최근의 주간 패턴과 달리 확진자 규모는 다소 줄었지만, 이는 추석 연휴 동안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대규모 인구 이동의 여파가 본격화하는 내주부터 점진적으로 전국적인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추석 연휴 기간 실종 치매 노인, 주민 제보로 무사히 찾아 가족 품으로

추석 연휴 기간 실종된 치매 노인이 주민 제보로 가족 품으로 되돌아갔다. 2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에서 70대 남성 치매 노인 A 씨가 실종됐다는 부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주변을 수색했지만, A 씨를 찾을 수 없었고 A 씨 가족의 동의를 얻어 사진과 인상착의를 토대로 '실종자를 찾는다'는 실종 경보 문자를 광주지역에 보냈다. A 씨가 실종된 지 6시간여 만에 주민의 제보가 접수돼 경찰은 오후 8시 30분쯤 A 씨를 무사히 찾았다.

이강인, 마요르카 입단 후 첫 골 기록...팀은 레알 마드리드에 1-6 대패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이강인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마요르카 입단 후 첫 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한국시간으로 23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치른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마요르카가 0-2로 끌려가던 전반 25분 왼발 중거리 슛으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팀은 1-6으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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