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인스페이스가 화재/재난 발생 시 자동으로 드론이 출동하여 사고 현장의 상황을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무인드론안전망 서비스를 통해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에서 스마트시티 산업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써 지난 7일 시작해 10일 마무리 됐다. ㈜한컴인스페이스는 대전광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참여기업으로써 해당 행사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게 됐다.

㈜한컴인스페이스의 무인드론안전망 서비스는 화재 및 재난상황 시 소방재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골든 타임을 확보하여 초동 대처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안된 서비스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드론 비행테스트를 계속 진행 중이다. 다양한 제품인증을 통한 신뢰성 향상, 대전시 소방본부와 실무자 지원그룹을 구성하여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개선 중에 있기도 하다.

㈜한컴인스페이스 관계자는 “올해 말 국내 최초로 재난안전망을 활용한 드론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플랫폼도 구축 중에 있다”며 “플랫폼이 완성되면 재난안전망을 사용하면 안정적인 영상 송출이 가능하고 기존 상용 LTE망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경제적인 효과도 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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