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하면 올라오는 피부트러블은 많은 사람에게 스트레스의 원인이다. 사람들 대부분은 갑자기 피부가 따갑고 트러블이 생겼다고 이야기하지만, 피부트러블에 ‘갑자기’란 없다. 주로 잘못된 화장품을 사용했거나 계절적인 문제, 스트레스, 잘못된 관리 등으로 피부트러블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피부트러블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생한 이후의 관리도 중요하다. 트러블이 발생한 피부를 잘못 관리하다가는 흉터가 남아 더 손쓰기 어려워지는 탓이다. 따라서 피부트러블이 발생했을 때는 민간요법에 기대기보다 전문기관을 찾아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관리를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부산진구에서 디어에스테틱을 운영하는 천진화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부산진구에 위치한 디어에스테틱 피부관리샵
▲ 부산진구에 위치한 디어에스테틱 피부관리샵

Q. 디어에스테틱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서 몸과 마음을 같이 관리하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되었다. 내가 몸과 마음이 아플 때 도움이 필요했던 것처럼 다른 분들도 그럴 것으로 생각하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공부를 시작하여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Q. 디어에스테틱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디어 에스테틱은 잘못된 관리로 인해 일어나는 문제성 트러블과 색소를 가지고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한다. 페이스, 바디관리 모두 진행하며 특정된 관리보다는 고객님에게 1:1 맞춤관리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번 오실 때마다 고객님들의 컨디션이나 피부 상태가 다 다르기에 상담을 통해 고객님들의 체질과 생활습관을 토대로 근본적 원인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진단하여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Q. 디어에스테틱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피부관리 및 미용 관련 계통에서만 20년 넘게 종사했다. 덕분에 많은 노하우와 연구 자료를 정립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직원 교육 역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체계적이고 주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모든 직원이 항상 준비된 자세로 고객님들을 맞이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관리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미용업계에서 언제나 열린 자세로 더 빨리 다양한 제품, 기계들을 항상 접하기 때문에 다양한 미용기기들을 관리에 접목해 관리효과를 극대화하는 관리가 가능하다.

Q. 디어에스테틱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우선은 ‘고객을 속이지 말자’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다고 잘못된 제품과 방법으로 관리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속이는 것이 가능할지 몰라도 결국 통하는 것은 진심이고 정직이라고 믿기 때문에 언제나 같은 마음, 자세로 고객님들을 대하고 있다. 그렇기에 오랜 시간 믿고 찾아와주시는 고객님들이 있으시고 지금까지 운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인재양성을 통해 내실을 다져 정확한 상담과 관리를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꾸준하고 체계적인 직원들 교육이 쉽진 않지만 누가 어떤 관리가 들어가도 고객님들이 항상 만족하시고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믿는다.

▲ 디어에스테틱 내부 전경
▲ 디어에스테틱 내부 전경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영업을 확장하면서 가까운 거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10년, 20년 한결같이 나를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 요즘 더더욱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또한, 반복된 수술과 치료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으셨던 고객님이 나와의 만남으로 인해 우울증을 극복하고 밝아진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오랜 경력과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항상 공부하는 자세가 토대가 된 것 같다. 한 자리에 머물지 않고 발전하려는 자세와 노력이 고객님들께 닿았고 그로 인해 고객님들과의 신뢰가 바탕이 된 고객 만족과 좋은 관리 결과가 나온 것 같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매우 힘들고 지쳐있다. 그런데도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려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고객님들께 지금까지 그랬듯 우리가 고객님들의 일상 속 힐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나날들 모두 힘내자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건강한 아름다움과 힐링을 드릴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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