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9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장거리순항미사일

순항미사일은 포물선이 아닌 수평 궤도로 날아가는 제트엔진을 탑재한 미사일이다. 북한은 기존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수위 높은 무력시위를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장거리순항미사일 발사를 각 언론에서 ‘저강도’ ‘은근한’ 무력시위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바로 순항미사일의 특징에 있다.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순항미사일’, 탄도미사일과의 차이점은? [지식용어])

2. 찬투

‘찬투’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이다. 지난 7일 오전 괌 서북서쪽 약 92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14호 태풍 찬투는 오는 17일쯤 한반도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전망이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만반의 준비가 필요한 태풍, 추석 앞두고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 [지식용어])

3. 튤립공황

‘튤립공황’은 17세기 네덜란드에서 튤립의 알뿌리에 투기함으로써 발생한 공황이다. 이는 사실상 자본주의 최초의 버블 경제 현상으로 인정되고 있다.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의 남해거품사건, 프랑스 왕국의 미시시피 거품과 더불어 고전 경제기의 경제 위기 중 하나로 꼽힌다. (가상화폐 투자 과열, 17세기 튤립 과열 투기 현상 ‘튤립공황’처럼 될까? [지식용어])

4. 청년정책과

청년정책과는 뜨거운 청년 창업열기와 제2벤처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청년창업 정책 전담부서이다. 청년정책과는 과장을 포함한 직원들을 20~30대 청년 위주로 배치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업정책이 기획·실행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 북돋아주는 ‘청년정책과’...눈높이에 맞는 정책 기획 [지식용어])

5. 신파일러

‘신파일러’는 서류가 얇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신용을 평가할 수 없을 만큼 금융 거래 정보가 거의 없는 사람을 일컫는다. 최근 2년간 신용카드 사용 내역이 없고, 3년간 대출 실적이 없는 이들로, 주로 은퇴자들과 사회초년생들이 해당되며 중·저신용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신파일러'들의 금융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그들이 대출받을 수 있는 비결 [지식용어])

6. 탐정

탐정은 탐문·관찰 등 합당한 수단으로 사실관계 등을 조사한다. 이들은 교통사고나 화재, 보험 사기 등의 사건에서부터 기업 부정 조사, 해외도피자 추적까지 다양한 일을 한다. 때로는 검경의 수사 결과나 법원 판결을 뒤집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기도 한다. (정부, 탐정 합법화하는 ‘공인탐정제도’ 추진...달라지는 점은? [지식용어])

7. 꼬마빌딩

꼬마빌딩이란, 중소형 빌딩을 조그마한 사물을 귀엽게 이르는 말인 ‘꼬마’에 비유한 용어로, 보통 3~6층 사이의 빌딩을 일컬어 꼬마빌딩이라 부른다. 이름은 귀엽지만 이 꼬마빌딩은 일부 부유층을 중심으로 상속과 증여 과정에서의 꼼수로 이용되어 왔다. (올해부터 제대로 감정평가 하는 ‘꼬마빌딩’...상속·증여세 꼼수 잡는다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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