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강아지-고양이에게 먹여서는 안 되는 추석 명절 음식
[카드뉴스] 강아지-고양이에게 먹여서는 안 되는 추석 명절 음식
  • 보도본부 | 이윤아 pro
  • 승인 2021.09.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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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 Pro] 많은 명절 음식이 만들어지는 풍성한 한가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기름지고 상한 음식 섭취로 인해 사람들도 종종 탈이 나는데, 반려동물 역시 명절기간 동안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을 먹어서 위험에 빠지곤 한다.

“반려동물에게는 사람이 먹는 음식을 함부로 먹여서는 안 된다.” 명절 음식도 이러한 기본 상식에서 출발하면 된다. 기름진 음식, 동물의 뼈, 생선 가시, 아보카도, 마늘, 양파, 포도, 견과류, 초콜릿, 버섯, 주류 등이 대표적으로 명절음식에는 이러한 재료들이 많이 포함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먼저 명절하면 떠오르는 음식 ‘전’. 명절에는 다양한 전을 쌓아두고 수시로 먹게 되는데, 이때 반려동물이 먹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이유는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기 때문에, 설사와 구토을 유발하고 배탈이 날 수 있다. 또 전은 달걀옷을 입힌 후 부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달걀은 반려동물이 주의해야 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특히 날달걀에 취약한데, 특히 고양이는 흰자를 먹을 경우 비오틴 결핍으로 피부염과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약식(약밥)’도 주의해야 할 음식이다. 약밥의 경우 건포도와 밤 때문에 반려동물이 먹었을 경우 위험하다. 우선 포도는 건포도건 생포도건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좋지 않다.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중독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급성신부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밤의 경우 밤 자체는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해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이롭지만(칼륨 때문에 신장 기능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위험), 단! 딱딱한 겉껍질이나 질긴 속껍질 등 이물질이 소화기관에 들어가 기관에 상처를 내거나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명절 밥상에 꼭 오르는 생선, 생선의 경우 조리 전 날생선을 반려동물이 섭취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살모넬라균에 노출되어 식중독에 걸릴 수 있기 때문. 또한 생선에 남아있는 생선 가시의 경우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걸림,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생선 가시와 같은 이유로 뼈 채 조리한 LA갈비, 갈비찜, 통닭(치킨) 등의 음식 역시 반려동물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조각난 고기 뼈 조각은 아이들에게 상당히 위험하다. 

또 명절 반찬으로 밥상에 오르는 나물들. 특히 도라지 나물은 반려동물에게 상당히 위험하다. 도라지나 인삼 등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특히 강아지에게 폐출혈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감칠맛을 위해 사람 음식에 들어가는 양파와 마늘, 이 두 가지 재료는 한국 음식에는 거의 빠지지 않는다. 명절음식에도 마찬가지로 양파와 마늘을 강아지나 고양이가 먹게 되면 적혈구 손상을 일으켜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 분말 타입 역시 마찬가지로 주의해야 한다. 

이상 추석 명절,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들을 살펴보았다. 기본적으로 기름진 음식, 동물의 뼈, 생선 가시, 아보카도, 마늘, 양파, 포도, 견과류, 초콜릿, 버섯, 주류 등 반려동물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항목을 기억해 두는 것이좋다. 그리고 대부분 반려동물 음식 사고는 집사가 직접 먹여서 발생하는 것보다 한눈 파거나 자리를 비우는 찰나의 순간에 발생한다. 그러므로 위험한 요소는 없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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