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성재가 청춘 로맨스 영화로 데뷔한다.

황성재는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감독 김민재, 제작 슬기로운 늑대)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우리는 매일매일’은 싱그러운 학창시절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첫사랑의 설렘과 진한 우정의 순간들을 그려내는 성장기 로맨스. 출연진은 김새론, 이채민, 류의현, 유주 등이다. 황성재는 주인공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면서 장난기 많은 친구로 출연한다.

지난 2019년 뮤지컬 ‘쏘왓’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황성재는 그동안 뮤지컬 ‘라비앙로즈’, ‘지저스’에 출연하며 배우로 성장해가고 있다. 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기에 대한 깊은 매력을 느끼고 있지만 뮤지컬 무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탓에 긴장을 많이 하고 있다는 후문.

그는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출연중인 조정석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초연의 흥행을 이끈 조승우가 인생의 롤 모델이다."라고 전했다. 

황성재는 뮤지컬 배우로 알려져 있다. 지난 2월에는 박해미와 함께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최종 우승하며 대중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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