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실력파 보컬 듀오 길구봉구가 새로운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1월 5일 유세윤과 함께 ‘월세 유세윤’의 첫 프로젝트 ‘미안해요 늙어서’를 발매해 개성 있는 외모와 상반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길구봉구’가 이번엔 달콤한 노래로 2015년 첫 컴백의 포문을 열었다.

오늘 정오 공개된 길구봉구의 신곡 ‘좋아’는 이미 발매 전부터 가수 백지영, 박효신의 전폭적인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실력파 보컬 듀오 길구봉구가 새로운 앨범을 발매한다.(사진/뮤직웍스)

길구봉구의 신곡 ‘좋아’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너를 너를 너를'을 작곡한 이상인 작곡가의 작품으로 사랑하는 연인의 모든 것들이 좋다는 로맨틱한 가삿말과 빈티지한 편곡이 잘 어우러져 듣는 내내 뭉클하면서도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명불허전 길구봉구의 가창력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여 주고 있다.

길구봉구는 그 동안 ‘미칠 것 같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뭘 해도 예쁜걸’, ‘달아’ 등 특유의 따뜻한 보이스와 감성적인 노랫말, 그리고 돌직구 고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청중을 사로 잡아왔다. 28일 공개하는 ‘좋아’ 역시 특유의 아름다운 노랫말과 마음을 울리는 선율이 돋보여 따뜻한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이 곡은 길구봉구 전매특허 러브송을 좋아하는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길구봉구는 신곡 ‘좋아’ 공개에 앞서 “신곡 ‘좋아’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저희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켜드리기 위해 열심히 작업했다. 사랑을 시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길구봉구는 박효신, 이적, 다이나믹듀오, 토이 등 많은 선배가수들의 공연과 여러 무대에서 잔뼈를 다져온 실력파 듀오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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