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홈플러스 노조, 추석 연휴 파업 예고...“동대전점 폐점 매각 추진”

[사진/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 대전·세종·충청본부 제공]

홈플러스 노조가 추석 연휴 때 사흘간의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 대전·세종·충청본부도 15일 홈플러스 동대전점 앞에서 총파업을 선포했다. 이들은 "홈플러스가 지난해 대전에서만 탄방점과 둔산점 매각을 확정한 데 이어 동대전점까지 폐점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지역 경제와 일자리에도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는 18∼20일 전체 138개 점포 중 85곳에서 조합원 3,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부평구보건소 소속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인천 부평구보건소 소속 30대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아파트에서 부평구보건소 소속 공무원인 3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부평구보건소 소속 공무원으로 평소 코로나19 대응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으여 올해 들어 월별 초과 근무시간이 100시간을 넘기도 하는 등 과중한 업무를 맡아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MLB 통산 2번째 세이브 수확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불펜으로 이동한 센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빅리그 개인 통산 두 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김광현은 한국시간으로 15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방문 경기에 7-4로 앞선 11회말 팀의 8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의 진땀 세이브에 힘입어 메츠를 7-6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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