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앳푸드가 서울 잠실에 창작 샤브샤브&스키야키 다이닝 ‘모던 샤브 하우스’의 2호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던 샤브 하우스는 ‘샤브샤브’라는 대중적인 아이템에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뉴, 인테리어, 서비스 등의 요소에서 차별화를 강화한 곳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앞서 지난해 말 광화문에 오픈한 1호점에 이어진 호응에 힘입어 잠실에 2호점을 추가 오픈하게 됐다.  

메뉴 측면의 차별화 요소로는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여러 종류의 특제 육수를 선보이고 있다. 육수 종류에 따라 제공되는 식사 메뉴도 다양하며, 소고기와 돼지고기, 채소 등이 무한리필된다. 메뉴 선택에 따라 미국산 프라임 등급 소고기와 1++ 한우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특히 지속적인 육수 개발을 통해 업데이트되는 신메뉴는 기존 방문객의 재방문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프라이빗 룸을 비롯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해 공간 자체의 매력도도 높이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신메뉴의 꾸준한 출시로 방문 시마다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자연 친화 건강식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메뉴를 푸짐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재방문 주기가 짧은 편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추가로 10월 말에는 ‘모던 샤브 하우스’ 3호점을 반포 센트럴시티에 선보일 계획이다.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썬앳푸드는 오는 18일 같은 건물에 ‘모던눌랑’ 3호점도 오픈한다. 이곳은 상하이 현지 스타일의 Live 차이니즈 다이닝으로, 매장 내 수족관을 설치해 살아 있는 해산물을 활용한 라이브 시푸드를 선보인다. 메뉴와 인테리어 등을 고급화하고 프라이빗한 단독룸부터 확장 룸까지 갖춰 비즈니스 미팅, 가족 행사 등 모임에도 적격인 공간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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