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교육이 독자 개발한 키워드 학습법을 적용한 국내 최초 한국사 전문 주간 학습지 ‘장원 한국사’를 선보인다.

초등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국사는 초중고 내신은 물론 수능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어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한국사 학습에 대한 중요성은 커졌지만 낯선 용어와 외워야 할 분량이 많아 초등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다.

장원교육 관계자는 “어려운 용어를 외우기보다 만화나 사진, 마인드맵 등 이미지 기법을 활용하면 용어를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면서 “초등 1, 2학년이면 인물 중심으로 한국사를 학습하고, 초등 3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나타난 변화를 이해하는 방향으로 역사 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선사 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 우리 역사의 변화 과정을 인물과 용어, 주제로 나누어 살펴보며, 스토리텔링과 학습 만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장원 한국사'에 적용된 키워드 학습법은 인물의 활동과 사건, 주제, 시대의 연결 관계를 학습자 스스로 정리하게 만든 자기 주도형 학습법이다. 더불어 최근의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강화된 역사의 계열성을 적용한 학습법이기도 하다. 학습자는 학습 만화 속에 숨겨진 키워드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한국사의 흐름을 이해한다. 역사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문답식, 이야기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연표, 인물 카드 등 다양한 부교재를 통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

1단계 ‘우리 인물’은 189명의 인물로 구성이 되었는데, 이는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에 등장하는 인물을 분석하여 선정한 인물과 교과서에 나오지 않지만 역사 흐름상 뺄 수 없는 주요 인물을 총망라한 것이다. 여기에 학습과 게임을 융합한 인물 카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역사적 현장의 답사를 유도하는 문화재 자료집, 전체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한 대형 연표 브로마이드가 과정별 부교재로 제공된다. 학습 만화 속에 숨겨진 키워드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한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으며, 문답식, 이야기식으로 수업이 진행돼 역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2단계 '우리 역사'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사 전문 학습지로, 우리 역사 속 주요 용어 192개와 96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선사 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의 역사 흐름을 살펴본다. 기본 개념(용어편)과 심화 내용(맥락편)의 반복 학습을 통해 한국사의 완전 학습을 유도하는 형태이며, ‘우리 인물’과 마찬가지로 키워드 학습법과 이미지 학습법(마인드맵, 인포그래픽 등)을 적용하여 학습자 스스로 한국사의 핵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