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코딩블록 'CUBROID(큐브로이드)'가 K-비대면 바우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K-비대면 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의 비대면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관계자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은 정보기술 인프라가 열악한 중소벤처기업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해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400만원 한도에서 비용의 90%를 정부가 8개월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돌봄과 비대면 제도 도입 컨설팅 분야는 최대 200만원 범위에서 제공한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난 해 교육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큐브로이드는 비대면 서비스 분야 중 돌봄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라며 "큐브로이드 코딩블록은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International Exhibition of Inventions Geneva) 수상과 더불어 미국 소비자, 소매업체 및 미디어에 최고의 아동용 제품에 수상하는 'TILLYWIG TOY AWARDS' 수상, CES, MWC 에서 수상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영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에 200만달러 수출을 했다."라며 "아이들이 큐브로이드를 가지고 놀게 되면, 놀이를 통해 코딩원리를 이해하고 호기심을 충족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손으로 만지고 조립하면서 온몸을 사용하므로 디지털 리터러시 감각이 발달되며 로봇 조작의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과학적인 사고형성을 가능하게 한다."라고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신재광 대표는 “맞벌이 부부의 고충 완화를 위한 기업들의 복지 서비스 모델 제공하기 위해 돌봄 시설을 운영하는 기업체와 사설 기관들에 기존 교육과는 차별화된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 및 로봇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 강사의 부재로 인한 돌봄 시설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양질의 비대면 콘텐츠 제공하여 수업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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