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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892명...수도권 확진자 비중 연일 상승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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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9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92명 늘어 누적 269,362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수도권 확산세가 자칫 추석 연휴(9.19∼22) 귀성객 동선을 따라 비수도권으로 번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방역 긴장감을 유지하는 동시에 국민 개개인에 대해서도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훔친 차량으로 도심 과속 질주 10대 3명 검거...주차 차량 4대 파손

훔친 차량으로 도심에서 과속으로 운전하다 주차 차량 4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10대 3명이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0일 차량을 훔쳐 운전하고, 훔친 차량으로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절도·도주차량)로 10대 중학생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3명 중 A군은 동승자와 함께 이날 오전 5시 20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일방로에서 포르테 차량으로 길 가 주차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

육상 톰프슨, 시즌 마지막 100m 10초65로 우승

[사진/취리히 AP=연합뉴스 제공]
[사진/취리히 AP=연합뉴스 제공]

일레인 톰프슨(29·자메이카)은 올 시즌 마지막 100m 레이스에서 10초65로 우승하며 '서브 10초7(10초7 이내 기록)에 가장 많이 성공한 여자 스프린터'로 올라섰다. 톰프슨은 한국시간으로 10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100m 경기에서 10초6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톰프슨은 지난 7월 일본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여자 100m 결선에서 개인 처음으로 10초7대 벽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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