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정형돈이 테니스 편에서 살아남지 못한 이들에 대해 "TV로 만나자"며 기쁨을 표했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에는 족구편 첫 녹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족구팀에는 테니스 편에서 살아남은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이 합류했다.

이날 정형돈은 강호동과 양상국이 있던 대기실에 들어와 한번 둘러보고 나서 "한두 명 더 쳐내야 했는데…."라고 혀를 차서 웃음을 선사했다.

▲ 정형돈이 테니스 편에서 살아남지 못한 이들에 대해 "TV로 만나자"며 기쁨을 표했다.(출처/KBS)

또한, 정형돈은 기쁜 마음으로 커피를 샀고, 양상국은 "이범 봄은 잘 나겠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정형돈은 "살아남지 못한 그대들에게, 규혁아 시경아 미안하다. 나머지는 이름도 기억이 잘 안 나"라고 넉살을 부렸다.

강호동이 신현준 이름을 언급하자 정형돈은 "신현준 씨 TV로 만나요"라며 다시 염장을 찔렀다.

한편 이날 '예체능'에는 족구 편 첫 방송이 전파를 탔고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샘 오취리, 바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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